인쇄 기사스크랩 [제815호]2013-09-13 11:12

[People Inside] 김구 / 김보람

 

김구 - 일성여행사 자유여행팀 팀장

“알뜰한 여행 계획한다면 일성여행사를 주목”

 

동남아 자유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일성여행사가 올 겨울 알뜰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특가 상품을 소개했다. 타이항공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비롯해 오직 여자만을 위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발리 왕복 특가, 제스트항공과 필리핀항공을 이용한 알짜 항공권까지.

김구 자유여행팀 팀장은 “태국, 필리핀 등 일성여행사가 집중하는 지역 외에 홍콩, 괌 지역에도 얼리버드 특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태국, 필리핀 얼리버드 요금은 내년 3월 출발까지 나온 상태며 특히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태국 에어텔 상품은 39만9천원부터 시작하는 것도 있는 만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태국, 필리핀뿐만 아니라 일성여행사는 각 지역 별로 얼리버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판매로 마진을 많이 남기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 고객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일성여행사는 이 같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하반기에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김구 팀장은 “9월, 10월에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추석연휴와 개천절 연휴를 제외한 날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첫째 주에는 일성여행사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개설, 앞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소소한 이벤트 및 상품 소개, 여행 정보 게재를 통한 회원들과의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남들보다 더 저렴한 자유여행상품을 찾는다면 주저 말고 일성여행사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전하며 상품과 가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보람 - KRT여행사 기획팀 사원

“20대의 첫 해외여행은 KRT‘나 홀로 동경여행’으로”

 

KRT여행사가 20대 첫 해외여행으로 도쿄 배낭여행을 추천했다. 지난 7월 KRT여행사 기획팀 김보람 사원이 직접 도쿄를 여행, 지난 여행의 기억을 토대로 ‘20대 첫 나 홀로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의 개성 넘치는 상품을 기획했다.

김보람 KRT여행사 기획팀 사원은 “지난 7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일본 도쿄를 여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토대로 혼자 여행하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일본 여행상품을 만들었다. 패키지 일정이 베이스이지만 일정 중 하루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성격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본 상품은 도쿄를 중심으로 하코네, 시즈오카, 요코하마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물론 생소할 수 있는 테마파크나 여독을 풀 수 있는 온천 일정이 포함돼있어 늘 긴장할 수밖에 없는 나 홀로 해외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보람 사원은 “특히 일본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관광객에게 친절한 일본인들과 전통적인 일본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오에도 온천 체험이었다”며 “오에도 온천측이 제공하는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를 입어보는 것 또한 일본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꽃과 새로 가득한 테마파크, 카조엔과 도쿄의 멋진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도쿄 신도청 전망대, 웅장한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는 후지가와 휴게소 전망대 등 도쿄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