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16호]2013-09-27 11:33

[People Inside] 손영희 /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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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희 - 알라모렌터카 한국사무소 사원

 

“홈페이지 개편 통해 고객 편의성 극대화”

 

알라모렌터카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편리한 예약과 서비스 강화를 꾀한다. 새롭게 개편된 공식홈페이지는 렌터카 예약절차, 게시판 등 홈페이지 이용에 있어서 보기 쉬운 구성과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손영희 알라모렌터카 한국사무소 직원은 “알라모렌터카는 모든 예약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개편은 자사에게 중요한 의미”라며 “메인페이지에는 렌터카 예약, 최신정보 등 여행객들의 이용이 잦은 카테고리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뿐만 아니라 그동안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긴 문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들이 번거롭게 글을 남길 필요 없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 제공되고 있는 모든 관련 정보들은 알라모 렌터카 직원들의 경험과 노하우, 직접 현지에서 입수한 정보들로 꾸며져 신뢰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제작과정부터 직원들이 참여, 구성방식과 카테고리, 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였다.

손영희 사원은 “변동사항이나 새로운 정보가 많은 렌터카여행의 특성에 맞게 정보 업데이트의 신속성에 집중했다”며 “홈페이지를 완성하기까지 2년 정도의 오랜시간이 소요됐다. 그만큼 뛰어난 효율성과 접근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는 하와이를 중심으로 렌터카 예약, 사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미서부 등 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관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여행객이 원하는 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예약절차로 인지도 확보와 수요상승이 목표”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연경 -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홍보&마케팅 Manager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답합니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한국 지사개설을 기념으로 ‘통큰’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프린세스 크루즈가 진행했던 요금 프로모션 중 가장 큰 요금 할인인 점인 동시에 내년 운항하는 전세계 모든 노선의 프린세스 선박 일정에 해당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경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실장은 “한국지사를 설립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프린세스크루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크다. 이번 이벤트는 업계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진행된 것”이라며 “내년 5월12일 출발 로열 프린세스 호 11일 북유럽일정 디럭스 발코니 객실의 경우 2,638,900원, 6월19일 리갈 프린세스호 12일 지중해일정 발코니객실은 2,418,900원, 6월7일 골든 프린세스호 7일 알래스카 일정 인사이드 객실은 900,900원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10월3일 부산에서 VIP선상행사도 펼친다. 김 실장은 “최근 프린세스크루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되듯 당초 계획했던 150명보다 훨씬 많은 300여명이 신청했다. 이에 스타크루즈 측은 10일에 다시 부산에 기항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추가 VIP 선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본 이벤트는 많은 업계 파트너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각 선박별로 객실이 소진될때까지 적용된다.프린세스 크루즈 전 노선에 역대 최고 할인율을 적용해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이용해 파트너들이 좋은 성과를 보길 바란다”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내년에 국내 기항 횟수는 물론 기항지를 대폭 늘리는 등 내년 우리나라 크루즈 시장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엄슬비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