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국내선 30편 이용 편의 제공 타이항공이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태국 돈무앙(Don Muang) 공항 운영 서비스의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타이항공 측은 돈무앙 공항에서 하루 30편에 이르는 국내선 운영이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루 11편에 달하는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끄라비 등 국제공항과의 연계 항공편도 수완나품(Suvarnahbuni) 공항에서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돈무앙 공항에서 타이항공의 출발은 2층 국내선 터미널 수속카운터(수속카운터 번호 15-26)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착은 1층 국내선 터미널에서 가능하다. 또한 라운지는 Royal Silk Class Passenger만 해당되며 발권 문의는 (02-535-42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돈무앙 공항의 운항 항공편코드는 4자리 수(예: TG 1XXX)이며, 수완나품 공항의 운영코드는 세 자리수 (TG XXX)로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타이항공은 랏 프라오(Lad Prao) 지하철역 주차장에 위치한 타이항공 도심터미널을 운영할 예정으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수속을 해야만 한다. 또 도심터미널과 돈무앙 공항 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04:00~20:00)까지로 수하물이 없는 승객은 항공기 출발 하루 전에 미리 수속을 할 수 있다. 셔틀버스 운영은 방콕지하철, BTS 및 타이항공사간을 연계하여 운영된다. 한편 태국공항공사는 돈무앙 공항과 수와나품 공항 간에 특별가로 제공되는 공항버스, 택시 및 리무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항공 운항일정에 관한 추가 정보는 24시간 운영되는 (02-356-1111)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