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말레브 항공과 로얄 요르단 항공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상용 고객 프로그램인 아시아 마일즈의 신규 회원 항공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아시아 마일즈 회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신규 회원 항공사를 이용한 마일리지의 적립과 보너스 여행이 가능하며, 말레브 항공사의 두나 클럽 회원 및 로얄 요르단 항공의 로얄 플러스 회원들도 캐세이패시픽항공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창설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 항공 동맹인 원월드의 정회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양사의 고객들은 원월드 회원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백50개국 7백여 도시의 여행이 가능해진다. 이번 신규 회원으로 아시아 마일즈 회원들은 모두 19개 항공사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동유럽, 중앙유럽 및 중동 지역까지 확대된 회원 항공사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헝가리 공화국의 국적기인 말레브 항공은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35개국 60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요르단의 국적기인 로얄 요르단 항공은 아랍 주요 도시를 포함해 30개국 50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항공, 금융, 보험, 호텔, 통신, 운송, 유통, 레저, 미용·건강 등 9개 산업부문의 3백여 회원사를 통해 아시아에서 보다 많은 보너스 여행 제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2)516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