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7호]2013-12-20 13:44

[People Inside] 강자은 / 윤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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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은 - 호주퀸즈랜드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원

 

“호주 퀸즈랜드 주의 다양한 갤러리 구경 오세요”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조각상 갤러리,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호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여섯 작품을 케언즈에서 약 50km 떨어진 무어리프에서 전시했다.

강자은 퀸즈랜드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원은 “퀸즈랜드 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건강한 산호초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제트 스키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영감을 받은 아트갤러리를 선보였다. 전시를 감상한 사람들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산호초 보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수중 4m에서 진행돼 자연친화적인 방법의 새로운 시도로 알려졌다. 또한 물속에서 작품에 비추는 빛들이 시각적으로 독특한 효과를 내 주목받았다.
 
강자은 사원은 “이번 갤러리가 더 특별했던 점은 수중에서 펼쳐져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더 빛을 발휘했다”며 “이번 작품의 예술가 프라이스가 전시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스노클러와 다이버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보전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강자은 사원은 “이번 갤러리는 산호초의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퀸즈랜드 주는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문엽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사원

 

“연말연시 다채로운 패키지 즐기러 오세요”

 

호텔들이 도심 속에서 즐거운 연말연시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014년 3월2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윈터 패키지와 비터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윤문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사원은 “연말연시를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윈터 패키지를 이용할 시 객실 투숙과 함께 호텔 최고층인 34층에 위치한 그랑 카페에서 강남의 전경을 한눈으로 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터 앤 스위트패키지는 로비 라운지 2인 이용권과 송년카드 2매도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객 중 클럽 수페리어룸 투숙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패션라이브러리 ‘애술린 부티크’의 아트북이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문엽 사원은 “비터 스위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로비 라운지에서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 커피와 디저트 트레이를 즐길 수 있고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할 수 있는 송년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윈터 패키지의 가격은 디럭스룸 22만원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터 스위트 패키지는 수페리어룸이 22만원부터로 고객들의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패키지”라고 설명하며 연말연시를 겨냥한 투숙객들의 이용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윤문엽 사원은 “이번 패키지와 이벤트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혜택을 즐기고 도심에서 차분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