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8호]2013-12-27 11:33

[People Inside] 김나혜 / 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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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혜 - 더 플라자 호텔 마케팅전략팀 대리

 

“2014년엔 ‘더 플라자’로 불러주세요”

 

더 플라자가 국제비즈니스도시 서울의 핵심 글로벌 호텔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는 2014년 1월1일 부로 한국어 호텔 명칭을 ‘더 플라자’로 변경해 국내외 공식 호텔명을 단일화 한다.

김나혜 더 플라자 호텔 마케팅전략팀 대리는 “과거의 호텔명인 프라자호텔과 현재 명칭인 플라자 호텔이 혼용돼 국·내외 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많았다”며 “호텔의 글로벌 입지를 위해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단 생각에 ‘더 플라자’로 명칭을 공식 변경한다. 이번 호텔명 통합으로 호텔의 인지도를 증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호텔은 한국어 명칭변경으로 시설물과 인쇄물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며 호텔 로고는 동일하게 영어명칭(THE PLAZA)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부티크호텔로써 입지를 다지며 호텔 내부 및 로고 등에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나혜 대리는 “우리 호텔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부티크 호텔이다. 객실 하나하나 플라자만을 위한 디자인으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라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더 플라자’호텔은 고객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최고의 입지로 고객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나혜 대리는 “고객 동선에 맞춘 섬세한 서비스와 최첨단 자동화 객실 시스템을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관광객에게 최적의 위치 조건으로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우 -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마케팅본부 과장

 

“연말패키지 통해 고객들을 향한 세심한 마음 전달”

 

2013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호텔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다양한 연말 파티와 패키지를 개최해 고객만족을 도모하고 있다. 임피리얼은 오는 31일 마지막을 장식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뉴 이어스 이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건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마케팅본부 과장은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특별한 연말을 즐기고 싶다면 ‘뉴 이어스 이브 패키지’를 추천한다”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안한 룸과 함께 다채로운 뷔페 요리와 다양한 와인과 재즈공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카운트 다운 파티가 준비 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카운트 다운 파티는 오는 31일 밤 9시부터 2014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패키지 이용시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 ‘제야의 종소리 파티’를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과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건우 과장은 “종각에서 듣던 제야의 종소리를 호텔 로비 파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독특하게 야간행사로 진행돼 기나긴 밤을 지새울 이벤트가 다양하다”며 “패키지의 객실은 디럭스 룸 또는 비즈니스 룸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2만원이다”고 전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고객들에게 세심한 선물도 함께 준비해 고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이건우 과장은 “추운 겨울 건조해진 고객들의 손 보호를 위해 로얄 네이처의 소프트 핸드워시, 핸드 에센스 핸드팩으로 구성된 케어 3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