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8호]2013-12-27 11:48

어려운 곳에 사랑을, 나누면 기쁨 커집니다!

모두투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금 및 모자, 목도리 전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24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자 뜨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털실을 이용해 직접 짠 모자와 목도리 및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랑의 모자 뜨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하는 임직원의 수가 꾸준히 늘어 모두투어의 공식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2011년까지 3년간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보냈으며 지난해부터는 크리스마스기간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털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올해는 총 45명의 임직원이 모여 전년대비 60개정도 증가한 약 160개의 모자와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약비용 등에 사용될 소정의 기부금을 함께 전달했다.

한옥민 사장은 “기업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지만 모자 뜨기 캠페인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의 손길이 닿은 선물로써 아이들에게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올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해 필리핀 대사관과 KATA에 구호성금을 기탁했으며 유니세프 기금마련, 컴퓨터 무상기증, 소년소녀가장 사랑 나눔 여행 등 연중 활발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2)728-8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