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9호]2014-01-10 16:03

[People Inside]이경희 / 안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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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 (재)한국방문위원회 홍보마케팅팀 팀장

 

“방문위 고품격을 화두로 다양한 사업 전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13년 한국방문위원회로 재출범하면서 올 해 더 탄력적인 활동을 예고 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고품격화’를 2014년 키워드로 삼고 올 한 해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경희 한국방문위원회 홍보마케팅 팀장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재출범하면서 신규 공식홈페이지도 1월 둘째 주에 오픈할 예정이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내국인 대상 환대캠페인을 지속 홍보하고 외국인 대상으로는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코리아그랜드세일, 머스트씨루트(고품격 관광코스), K팝 페스티벌 등 개별 사업 홈페이지도 마련해 타깃에 맞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팀장은 올해 준비 중인 각종 행사에 대해 “K팝 페스티벌의 경우 9월에 최종 결선이 있지만 2013년 기준 해외 7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온라인 참여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되고 해외본선이 5월부터 진행된다.

때문에 지난해부터 기본계획을 세우고 연중 추진 중에 있다”며 “지난 방문의해 때는 이벤트 행사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연중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많을 것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나 미소국가대표,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식당서비스 개선캠페인 등의 사업이 그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경희 팀장은 “한국을 홍보하는 조직의 홍보를 담당하는 팀의 장으로써 대한민국을 홍보한다는 자부심이 매우 크다 올 해 ‘고품격 한국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안광모 - 파랑풍선 허니문팀 사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이판 가족여행 떠나세요”

 

파랑풍선이 사이판을 찾는 가족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나믹에어의 사이판 취항 이후 상품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해외여행에 부담을 가졌던 가족 여행객들의 상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안광모 허니문팀 사원은 “다이나믹에어 이용 사이판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상품가 자체 가격이 최대 20만원까지 낮아졌다.

4인 가족이 사이판 여행을 할 경우 최대 100만 원 가까이 여행 경비가 낮아지는 것”이라며 “사이판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해외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고객들이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사이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파랑풍선은 지난해 11월30일 다이나믹에어의 사이판 첫 취항기념으로 ‘사이판♥愛 피에스타리조트’ 상품을 출시, 홈쇼핑을 방영한 바 있다.

안광모 사원은 “피에스타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본 상품은 반패키지 상품으로 자유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구미에도 맞는다”며 “가이드 동반 사이판 시내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산호초 위에 솟아있는 바다새들의 서식지인 ‘BIRD ISLAND’와 남태평양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만세절벽’, ‘한국인 평화 위령탑’ 등을 관광한다.
 
또한 마나가하섬 관광 시에는 자유일정으로 생수, 음료, 주스 등이 들어 있는 쿨러박스와 어린이 토이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전 일정 리조트 조식을 비롯해 중식과 석식은 현지식 및 외부식이 제공된다”며 “피에스타 리조트 이용 상품은 노마진 특가 판매 중이다.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사이판 패키지 상품 중 가장 실속 있는 가격대로 59만9천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