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심층 상당 및 상품 판매 기틀 마련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007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알로하 디너 리셉션, 트래블마트 세미나로 구성된다. 특히 18일 열리는 트래블마트에서는 현지에서 방한한 특급 호텔, 항공, 컨벤션센터 등의 관계자가 직접 진행하는 일대일 심층 상담이 실시된다. 18일 저녁에는 약 1백명의 여행업계 VIP를 초청하는 알로하 디너 리셉션을 개최하며, 이 날 행사에서는 하와이 여행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선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9일에는 하와이 담당 여행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각 지역 및 현지 업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와이 트래블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하와이 관광청 관계자는 “점차 한국인 대상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미주 시장 및 하와이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와이 여행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한국 여행업계에 전달하고 상품 판매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트래블마트에 참가하는 현지 업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페어몬트 오키드 하와이 ▲하얏트 리조트 하와이 ▲할레쿨라니 호텔 ▲힐튼 하와이 ▲알로하 항공 ▲하와이안 항공 ▲알라모 렌터카 ▲허츠 코리아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하와이 컨벤션 센터 등이다. 문의 02)777-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