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4호]2007-04-06 11:30

사이판 음식문화축제
사이판에서 오는 5월 음식문화축제(Taste of Marianas Food & Beer Festival)가 열린다. 매년 5월마다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는 사이판의 특급 호텔 및 전문 레스토랑이 대거 참가하고, 북 마리아나제도의 열대 과일 및 다양한 먹거리, 현지의 독특한 요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음식 뿐만아니라 바비큐 맛 경연대회, 먹기 대회,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가 한껏 흥을 돋을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북 마리아나제도의 내로라하는 주방장들이 참가하는 음식 경연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스테이크와 파이 두 개 부문이 있으며, 마리아나 제도의 독특한 맛과 개성을 잘 살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오는 5월5일, 12일,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마다 사이판의 최대 번화가인 가라판의 미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02)752-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