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1호]2014-01-24 10:12

‘세이셸 문화·스포츠 이벤트’ 상품 출시

신 지역/테마 원하는 개별여행객 겨냥해

개별여행 시장이 성장하면서 스포츠를 연계한 상품들이 봇물을 이룬다. 사진은 세이셸 에코 마라톤 현장 모습.

제7회 세이셸 에코마라톤 대회가 오는 2월23일 현지 마헤섬 보 발롱 해변에서 개최된다. 이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세이셸 여행도 할 수 있는 ‘세이셸 문화·스포츠 이벤트 참가 7일 일정’ 상품이 출시됐다.

자유여행 시장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배낭, 트래킹, 쇼핑 외에 스포츠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상품 역시 그 맥락을 같이한다. 상품 구매 시 특전으로 전 한국인 참가자의 엔트리 비용을 면제해주고 코리아 갈라 디너 특별 만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 세이셸의 프랄린, 라디그 섬 데이투어와 빅토리아 시내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용은 249만원 부터이며 항공권, 호텔, 마라톤대회 참가, 전 일정 식사 및 현지 데이투어가 포함됐다. 단 유류할증료와 TAX는 불포함 상품이다.

에코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됐으며 각각 2만원부터 9만원 상당의 참가비가 발생하지만 한국인 참가자에게는 면제해주고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특히 대회당일 문화행사 일환으로 버자야 리조트에서 한복 패션쇼와 코리안 갈라 디너가 진행돼 한국인 참가자는 무료로 패션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 및 문화, 스포츠까지 여행 한번으로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다.

문의 02)737-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