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7호]2014-03-14 14:16

드라마에 나오는 ‘거기’ 직접 체험해볼까

 
모두투어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촬영지인 태국 방콕. 후아힌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 상품 선봬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KBS2TV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인 태국의 방콕과 후아힌 지역 상품을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이국적인 영상으로 다소 부진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매니아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막장드라마들 속에 짜임새 있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로 지지도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공식 제작협찬사인 모두투어에서 여행자 성향에 맞춰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인 태국 방콕과 후아힌 여행을 추천했다.

먼저 방콕의 다양한 관광지 중 ‘태양은 가득히’는 방콕 인근 숨겨진 관광지인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촬영됐다. 토, 일요일에만 형성되는 암파와 수상시장은 물건을 사기위해 몰리는 현지인들로 매주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다른 수상시장과 달리 현지인들의 생활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후아힌은 태국 왕의 여름 별장이 있는 한적한 휴양지다. 푸껫이나 파타야처럼 화려한 환락가가 없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아울러 맛있는 씨푸드와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은 후아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이번 태국여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는 ▲작은 보트에 열대과일과 음식, 물건을 가득 싣고 파는 담넉사두억 수상시장 ▲영화 ‘왕과 나’의 주인공인 태국왕 라마 4세의 여름 별궁관광을 할 수 있는 라마 4세 구름별장 ▲옛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태국의 인사동, 플런완 ▲야시장과 해변을 씨클로를 타고 돌아보는 색다른 코스 후아힌 씨클로 나이트투어 등 기존여행일정과 함께 드라마 촬영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드라마 제작 지원 기념 극중 정세로(윤계상)가 갈망하던 태국의 유색 보석원석을 제공하고 모두투어 최초 방콕 수완나폼국제공항 VIP입국 서비스를 시행하며 파타야 럭셔리 요트 크루징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 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 인기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뉴질랜드편’에 제작지원한 후 따라잡기 상품을 출시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남태평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겨울왕국 배경지 북유럽상품 따라잡기, 동계올림픽 개최지 따라잡기, 꽃보다 스페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문의 02)728-8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