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5호]2006-09-01 15:42

관광공사, ‘2006 체험! 가족여행단’ 9월 참가가족 모집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축제 체험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체험가족여행단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
둘째, 넷째 주말에 1박 2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행사별로 70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공사가 총 경비의 3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체험가족여행단’ 커뮤니티 (http://community.etourkorea.com/familytour)내 ‘행사참여신청’ 란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는 참가자 명단은 오는 4일 오후 3시에 커뮤니티 ’알림란‘에 게재된다.

우선 둘째 주말인 9월 9일에는 버스를 타고 강원 평창, 강릉을 찾아 여행을 즐긴다.
메밀꽃축제가 열리는 봉평에서 이효석문학관을 둘러본 후, 15만평에 이르는 메밀꽃밭에서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효석문화제에 참가할 예정.

더불어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국수를 맛보고 강릉으로 이동한 뒤 소금강계곡을 트레킹 하는 등 보다 알찬 여행이 제공된다.

넷째 주말인 오는 23일에는 KTX를 타고 전북 김제, 익산을 찾는다.

보물사찰 금산사를 둘러본 후 김제 지평선축제에 참가하여 새참을 시켜 먹어보고, 가을 벼를 베어 탈곡해 떡이 만들어져 나오는 과정도 손수 체험해 본다. 또한, 익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석단지와 화석박물관을 관람하고 끝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서동요’의 세트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해놓았다.

한편, 이번 강원 평창여행의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어른 1인당 8만원, 어린이 1인당 7만7천원이며, 전북 김제여행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어른 1인당 9만5천원, 어린이 1인당 8만4천원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참가 후 커뮤니티에 우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한국관광카드(KTC) 10만원권을 선물한다.

문의 02)725-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