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1호]2014-07-04 12:54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 크루즈 상품 선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인 큐나드사의 대표 크루즈, 퀸 엘리자베스호가
동부 지중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퀸 엘리자베스 선사로 동부 지중해 여행 즐기자’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한국지사(지사장 지챈)가 퀸 엘리자베스 호를 타고 동부 지중해를 여행하는 우리나라 여행자만을 위한 특별한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퀸 엘리자베스 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인 큐나드(Cunard)사의 대표적인 크루즈로, 9만 400톤급에 총 2,092명의 승객을 수용한다. 특히 이번 일정은 지중해 일정에 반드시 들어가는 로마와 베니스 외에 여행 전문가들이 동부 지중해의 숨은 명소로 꼽는 코르푸(그리스), 코토르(몬테네그로),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를 모두 방문하는 등 동부 지중해의 백미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퀸 엘리자베스 호를 타고 여행하는 8일짜리 일정 외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경험을 추가해 총 13일짜리로 진행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데 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와 ▲베르사유 궁전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몽셀미쉘, 고성을 개조해 만든 고풍스러운 ▲샤또 호텔 1박 체류가 포함된다. 이태리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방문하는 ▲로마와 ▲베니스 외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장인 ▲베로나 방문과 ▲밀라노에서 즐기는 라 스칼라 오페라, 미슐랭 식당의 식사 및 이태리 북부의 ▲꼬모 호수가 포함된다.
 

10월21일 단 한 차례만 출발하며 판매가는 558만원부터. 상품가는 왕복 항공료(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발코니 객실(2인1실)이 포함됐으며 노옵션, 노팁 상품이다. 문의 02)913-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