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5호]2006-09-01 00:00

인천공항, 단체관광버스 승차장 변경

교통혼잡도 완화 위해 11번구역으로 옮겨

인천국제공항 단체관광버스 승차장이 1일부터 변경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교통운영팀은 인천국제공항 도착층의 교통혼잡도를 해소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시설 재배치 계획’을 수립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로 지정된 승차장은 관광객의 이동거리는 멀어지지만 정차 대수는 2대에서 4대로 늘어나 운행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문제점이 있을 경우 회원사를 통해 입수한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