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3호]2014-07-18 11:21

글로벌 관광 인재 양성 지속


모두투어 투어디자이너 2기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자세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미션에 임했으며 
더 나은 기획안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모두, 투어디자이너2기 미션 성료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운영하는 ‘투어디자이너’ 2기가 최근 북경 미션을 끝마쳤다. ‘투어디자이너’ 제도는 관광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으로 세계에서 통하는 관광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기 투어디자이너들은 지난 6월, 자기소개서와 회사홍보기획안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면접심사까지 거쳐 총 1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통해 여행실무를 경험했다.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팀별미션이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두투어가 준비한 미션은 북경의 중요여행지를 관광하며 창의적인 패키지 및 자유여행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해당 관광지와 여행상품에 대한 UCC 등을 제작하는 것. 또한 넷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팀별미션수행 마무리와 전체가 함께 하는 단체 일정이 더해졌다. 특히 팀 간 경쟁이 치열하기도 했던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리뷰함으로써 각자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투어디자이너로 활동한 학생들은 모두투어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행사 실무경험뿐 아니라 취업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커리어를 통해 한발 가까이에서 꿈을 이루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