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4호]2014-07-25 09:53

경주엑스포-한국학중앙연구원, 교육, 연구, 문화 협력 확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경주엑스포가 협력을 통해 세계인이 감동할 문화콘텐츠를 개발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이동우)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지난 16일 오후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교육, 연구,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직원 및 연구 인력의 교류 ▲교육, 문화,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개발 ▲문화의 세계화 전략 공동 구축 ▲전통 문화의 현대화 공동 추진 ▲인문학 관련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서로 돕게 된다. 지난 1978년 설립된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학 진흥을 위해 한국문화를 심층 연구하고 교육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교육부 산하 기관이다. 차세대 한국학 학자 양성, 국제협력을 통한 한국학의 세계화, 한국학 정보의 집적과 유통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화를 꾀하는 세계 최초 문화박람회다.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7회 열렸다.(국내 5회, 해외 2회) 개최 때 마다 30~50여개 나라가 참가했으며 누적관람객이 1,500만 명에 달하는 국가 대표 문화브랜드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깊이 있는 역사적, 인문학적 연구 성과물들을 세계인이 감동할 수 있는 대중화 된 문화, 관광,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ㅅ잔=한국학중앙연구원과 경주엑스포가 협력을 통해 세계인이 감동할 문화콘텐츠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