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6호]2014-08-08 13:39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회장 통 큰 후배 사랑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회장 통 큰 후배 사랑

안토르 공식 로고 사용권 및 판권 무상 기증
 
사진 왼쪽부터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발행인 겸 회장, 손병언 서호주관광청 한국 대표.
소재필 회장이 안토르 공식 로고의 사용권 및 판권을 무료 기증했다. 


소재플 트래블프레스 발행인 겸 회장이 여행업계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소 회장은 지난 달 31일, 강남 소재 구글 한국본사에서 개최된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KOREA) 월례회의에서 ANTOR 공식로고에 대한 사용권과 판권을 안토르 측에 무상 기증했다. 소 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2005년까지 15년 동안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장으로 재직했으며 창립회원으로써 안토르 협회장도 역임한바 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ANTOR 창립당시 트래블 프레스가 제작한 공식로고의 사용권과 판권을 ANTOR 및 우리관광 업계의 발전을 위해 손병언 주한외국관광청협회장(서호주관광청 한국 대표)에게 무료 기증하고 인계했다.

손병언 회장은 이날 공식로고의 사용권과 판권을 무료 기증한 소재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소 회장의 통 큰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소재필 회장은 지난 1980년 한국 최초의 월간 업계지인 트래블 프레스를 창간한 이래 한국관광언론인클럽회장, 주한 외국관광청협회 회장, SKAL한국지부 회장(1995, 2004), PATA(태평양 아시아관광협회) 종신회원 및 본부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관광, 여행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업계 원로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