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7호]2014-08-22 09:04

코레일관광개발 10번째 생일 맞아
 창립 10주년을 맞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단체사진. 첫 번째 줄 가운데 이건태 대표이사.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1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본사 배움자리(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건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레일 임직원 및 롯데관광개발 백현 부사장 등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승무 및 유통 서비스를 통해 철도 서비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철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에서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통해 국내 여행의 활성화와 정선 레일바이크, 삼척 바다열차, 곡성 기차마을, 화천 열차펜션 등 지자체 관광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코레일관광개발은 10주년을 맞아 더 큰 행복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소외계층을 위한 관광체험 캠프 및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컴퓨터 기증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약속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승무, 유통분야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명품 철도 문화를 선도해 왔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