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6호]2014-11-07 12:38

“엔조이 골프! 엔조이 자카르타!”
캐디 한국어 연수 등 서비스 질 높아
 
IAGTO가 골프여행이 처음인 여행객들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골프여행을 추천했다. 자카르타는 고도로 숙련된 캐디, 다양한 지형의 골프코스, 품격 있는 서비스와 다이닝 시설을 자랑한다. 초보 골프여행객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골프장 이용방법, 그리고 언어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따른다. 자카르타의 캐디들은 3개월 간 한국어를 포함한 언어 연수를 거친 전문 캐디로 첫 여행객들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매너를 겸비하고 있다.

모든 골프장 내에는 골퍼 1인당 1캐디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다수 골프장에는 150명 이상의 캐디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트 사용으로 골프 여행객들이 캐디가 모는 카트로 샷 사이사이를 편리하게 이동하며 경관을 즐기고 클럽 운반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자카르타 클럽하우스의 특징은 소그룹이 이용할 수 있는 VIP룸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다양한 크기의 VIP룸을 보유하며 비즈니스 골프 방문객들을 위한 미팅룸도 마련됐다. IAGTO는 골프여행 팁으로 주말보다는 주중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했다. 주말 평균 가격은 140달러까지 오르지만 주중 가격은 평균 51달러 정도로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과 자카르타를 오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 제공하고 있다.
엔조이 자카르타 골프 및 IAGTO와 관련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agto.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