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여행사가 캐나다 오로라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고객들로 제한된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한 오로라 여행상품 구매 시 비즈니스석을 20%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 더불어 리무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단 리무진 서비스의 경우 지난 8월부터 10월 중 에어캐나다 비즈니스항공권을 구매하고 12월 31일 안에 출국하는 서울, 경기 지역 고객에 한해서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상품은 △오로라 4박 6일(2,495,000~) △오로라 3박+로키 2박(2,785,000~) △오로라 3박+라스베이거스 2박(2,690,000~)이다. 세 상품 모두 전 일정 왕복항공권 및 제세공과금, 유류할증료가 상품가격에 포함됐다. 아울러 옐로나이프공항과 숙소 간 왕복 차량 픽업 및 샌딩, 오로라빌리지 관측 3회, 전용 방한복/방한화/장갑 등을 제공한다. 또 개썰매와 스노우슈잉 등 윈터 액티비티 2가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특전이 포함됐다. 이밖에 권오철 사진작가 사인본을 룸 당 1권씩 증정하며 여권커버, 네임택, 기내용 슬리퍼 등을 무료 제공한다.

한편 에어캐나다의 비즈니스석은 180도 평면 침대로 원터치 버튼 동작 하나로 좌석의 각도를 움직일 수 있다. 또 좌석마다 1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주문형 비디오가 준비돼 있다. 오디오에는 50편에 가까운 영화가 보유됐으며 인천공항에서 VIP 고객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탑승수속부터 출발 전까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문의 02)3482-5775.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