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6호]2014-11-07 12:51

참좋은여행, 치앙마이·치앙라이 상품 선봬

참좋은여행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를 이용해 떠나는 60만 원대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60만 원대로 11월의 치앙마이를 경험하다

 
 
참좋은여행(대표 윤대승, 이상호)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지역을 둘러보는 상품을 선보였다. 3박 5일 또는 4박 6일 일정 모두 60만 원대로 때 묻지 않은 푸른 자연과 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일정이다.

참좋은 여행 태국팀 김상휴 팀장은 “그 동안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높은 항공료 때문에 다른 동남아지역에 비해 상품가가 굉장히 높았다. 최근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치앙마이 항공편을 취항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쉽게 가는 상품을 만들게 됐다”고 상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참좋은여행은 새롭게 치앙마이, 치앙라이 기획전을 선보이며 2가지 옵션투어를 무료로 일정에 포함했다. 고산 5부족 마을(Hill Tribal Union), 매팔루앙 정원(Mae fah Luang)은 구경거리가 많지만 타사의 경우 옵션투어로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고산족 마을 방문은 $50, 매팔루앙 정원 관광은 $30 상당으로 상품 가에 8만 원 가량을 추가 지불해야 하는 셈.

1인 1실의 유황온천체험도 독특하다. 개인욕조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달랠 수 있다. 온천 물에 삶아 먹는 달걀도 일품.

이외에도 하얀대리석과 유리, 거울로 지어진 백색사원 ‘왓롱쿤’과 조련된 코끼리 등에 올라 강을 건너는 체험 ‘매땡 코끼리 캠프’, 황금빛 사리탑이 유명한 치앙마이 대표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 태국 최대 수공예 단지 ‘싼캄팽 민예마을’ 등이 주요 볼거리다.

참좋은여행의 치앙마이/치앙라이 여행상품은 3박 5일, 4박 6일 2가지. 진에어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가격은 11월 기준 638,000원부터. 왕복항공권 및 유류할증료, 전체 일정 호텔, 식사, 차량, 가이드, 관광지입장료 등이 포함된다.

문의 02)2188-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