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6호]2014-11-07 12:53

[홈쇼핑 히트예감]터키 일주 8일 VS 동·서유럽 11일
겨울방학에 도전하는 장거리 여행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장거리여행상품의 홈쇼핑 방송이 활발하다.

롯데JTB와 보물섬투어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 또는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해 알찬 장거리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동서양의 문화가 혼합돼 독특한 매력을 가진 터키와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동유럽 여행이 바로 그 것이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롯데JTB는 지난 1일 CJ오쇼핑을 통해 터키 일주 8일 상품을 소개했다. 터키항공과 국내선 2회 탑승으로 편안한 이동을 보장하는 이번 터키 일주 상품은 이스탄불 힐튼 호텔에서 숙박하며 롯데홀리데이만의 5대 특식을 갖춘 고품격 상품이다. 5대 특식에는 오스만터키 궁전만찬과 되네르 케밥, 쉬시 케밥, 항아리 케밥, 피데 등 각종 케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일정에는 터키 내 국내선 탑승으로 터키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인 보드룸 관광을 추가, 보드룸 성 내부 관람을 포함했다. 또한 카크리크 동굴투어, 오브룩 한 & 오브룩 담수호 투어, 테오도시우스 성벽투어 등 터키 3대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이 밖에 옵션투어로 피에르롯띠 전경 케이블카(30유로 상당), 보스포러스 크루즈 전세선(30유로 상당) 탑승, 밸리댄스 공연(70유로 상당) 관람 등을 상품에 포함했다.

상품 가격은 11월 기준 유류할증료 포함 159만 원부터. 문의 1577-6511.
 

▲보물섬투어는 CJ오쇼핑을 통해 지난 2일 동·서유럽 5국 11일 상품을 선보였다.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를 방문하는 이번 동서유럽 5국 11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일정 중 3박을 1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일정 중 하이라이트는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를 산악열차로 등정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파리 세느강에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을 감상한다. 또한 파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에펠탑 전망대에서 파리 시내를 조망하고 베니스의 명물 베니스 곤돌라를 탑승한다.

이 밖에도 유럽 3대 박물관 중 2곳인 루브르 박물관과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 피렌체 두오모 성당, 프라하 야경투어 등 동화 같은 유럽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출발 날짜는 매주 금, 월요일이며 여행기간은 10박 11일이다. 상품가격은 11월 기준 212만 원부터. 문의 02)200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