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8호]2014-11-21 10:57

개별여행객 위한 맞춤 서비스‘누네띠네’

하나투어가 현지 안내데스크를 통해 개별고개 대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전 세계 안내데스크’실속 운영

동남아, 괌-사 등 21개 주요 관광지 자리해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여행사 맞춤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자유여행의 경우 인솔자와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와 달리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들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하나투어는 33개의 해외지사와 협력해 현지에서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투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계 안내데스크’란 ‘현지케어’ 부분이 취약한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하나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여행지에 위치해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주변정보, 상품안내, 관광지 안내 등 각종 문의가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자유여행지로 활성화된 지역 중심으로 안내데스크를 운영, 앞으로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현재 하나투어 안내데스크는 2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는 점차 증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오픈한 청도의 안내데스크는 예약 및 안내에 대한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하나투어 고객대상으로 음료를 대접하는 등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사랑방으도 성격이 진화하고 있다. 청도공항 도착장 정면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 또한 높다는 것이 특징. 골프, 일일투어, 호텔, 입장권 등을 판매하며 일일투어 예약 시에는 와이파이 단말기 무료대여, 식당, 마사지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유여행객 대상 MMS 및 호텔 바우처, 항공 E-티켓을 통해 현지 안내데스크를 알리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및 필리핀 보라카이, 태국 방콕과 푸껫 여행고객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점차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 현지 안내데스크는 △태국(방콕, 파타야, 푸껫) △필리핀(세부 2개, 마닐라, 보라카이) △싱가포르 △일본(도쿄, 오사카, 규슈, 홋카이도) △중국(청도공항, 북경) △홍콩 △미국(라스베이거스, 하와이) △괌 △사이판 등에 위치해 있다. 상세한 운영시간, 연락처 등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닷컴 (http://www.hanatour.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