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1호]2014-12-15 09:03

“소비자 만족을 위한 경영 전략 1순위”

노랑, 모두, 참좋은 CCM 인증기업 선정


 

국내 주요여행기업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 참좋은여행(업체명 가나다 순)은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발표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 단위로 평가하는 제도다.


노랑풍선과 모두투어는 2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참좋은여행은 올해 처음으로 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3개 기업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전략과 목표 설정,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2년 연속 인증을 받은 노랑풍선 측은 “지난 2012년 12월 CCM 인증을 받은 후 고객감동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고객만족 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추구해왔다”며 “매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 및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설정, 고객 니즈 파악방법 등 선진화 등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힘써왔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