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1호]2014-12-15 09:10

여행박사,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수상


여행박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2014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 위해 나눔 계속할 것”

 


 

여행박사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여행박사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과 ‘국회기획재정위원장상’ 등 총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각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상을 시상한다.

 

여행박사는 지난 2001년 장애인 생활시설인 <포항 마리아의 집> 원생 40명을 직원 해외 워크숍에 초청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여행박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여행사’라는 기업의 특수성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의 ‘여가생활 행복 추구권’에 주목한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시청각 중복 장애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 입학한 조영찬 씨의 대학 입학금(장학금 기부)을 지원한 형태가 그것이다. 또한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따로 개설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월급 1%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운용할 정도로 직원 참여율도 높다.

 

여박 측 관계자는 “회사 창업 시 약속한 사회복지와 공익에 앞장 서는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강인한 의지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