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3호]2014-12-27 16:38

여행박사·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MOU 체결

지난 17일 여행박사 서울 본사 정문에서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현판식을 기념하는 커팅식을 진행했다.



여박 사옥 내 한국대표처 개소…현판식 진행
 
 
여행박사가 한-중국 간 관광산업발전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여행박사는 지난 17일 서울 본사 사옥 내 중국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수석대표 신희준, 이하 한국대표처)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천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공동추진 MOU 체결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중국여유국 서울지국 판쥐링 지국장과 사천성 여유국장을 대신한 사천성경제문화교류협회 이홍림 회장 그리고 한국 문화관광체육예술계 핵심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표처는 한중 관광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핫라인으로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한국에 4번째 사무소를 개소했다. 여행박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한국대표처와 손을 잡고 차별화된 서비스의 사천성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여행사 대상 홀세일을 전담하게 된다. 또 사천성 지역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여행의 활로를 넓히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 “자사가 사업 초기 일본 큐슈 한 지역으로 시작해 그 전문성을 일본 전역으로 넓혀 왔듯이 중국 역시 넓은 영역의 많은 상품보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중국 사천성의 개성을 담은 깊이 있는 상품 위주로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7017-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