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3호]2014-12-27 17:26

[People Inside] Kittirat Chailert / Suthathip Yap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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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irat Chailert - 매땡 코끼리 공원 매니저
 
“치앙마이에서 코끼리와 함께 추억 만들고 가세요”
 
매땡 코끼리 공원은 치앙마이에서 약 50km 떨어진 매땡 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매땡 코끼리 공원에서는 코끼리가 선보이는 태국 전통 마사지 쇼, 다트게임, 축구 등 다양한 코끼리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끼리 등에 탑승하고 2인 1조가 돼 산속 정글을 헤치며 구릉을 넘고 계곡을 건너 고산족 마을을 찾아 오르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끼리 쇼 프로그램은 매일 8시, 9시 40분,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매땡 코끼리 공원 매니저 Kittirat Chailert는 “매땡 코끼리 공원 및 클리닉을 통해 태국의 코끼리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이다.

과거 우리 공원의 코끼리 중 일부는 구걸을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곳으로 데려와 보호하고 있다. 매땡 코끼리 공원에서 상품 판매의 모든 수익금은 매땡 코끼리 클리닉의 보수 및 자금 조달로 이용된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코끼리를 위한 기부활동은 물론 코끼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땡 코끼리 공원을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 또한 다양하다. 공원 방문을 포함해 뷔페 점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어른은 $54, 아이는 $27로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끼리 탑승 뿐 아니라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도 판매중이다.

그는 “각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매땡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라며 매땡으로의 여행을 권했다. 더불어 그는 매땡 공원에서는 코끼리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타이 빌리지 체험, 대나무 래프팅, 버팔로 쌀 문화보기 등 태국의 전통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
 
 
 
Suthathip Yapanan - 홀리데이 인 치앙마이 영업 담당자

“홀리데이 인 치앙마이에서 호화로운 휴가 보내세요”
 
홀리데이 인 치앙마이는 매핑 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공항과도 5~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다.
Suthathip Yapana 홀리데이 인 치앙마이 영업담당자는 “우리 호텔은 총 526개의 객실과 25층규모의 치앙마이 유일 국제 호텔 브랜드다. 우리 호텔은 지난 2007년 쉐라톤 호텔을 홀리데이 인으로 개보수 해 전 객실에서 매핑 강변의 전망과 도이 수텝, 치앙마이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하루 종일 음료를 제공하며 세탁 서비스와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호텔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장기 숙박 고객을 위한 객실도 마련돼 있으며 휘트니스 센터, 야간운행을 포함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중국의 딤섬과 뷔페식,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으며 매핑 강 테라스에서는 매일 밤 강가의 분위기에 맞는 테마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그는 “호텔 근처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즐비해있다. 역사적인 위앙 쿰 캄과 다양한 쇼핑센터, 도이 수텝, 치앙마이 동물원 및 수족관, 골프 또는 정글투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그는 “이곳들은 호텔과 가까워 쉽게 접할 수 있다. 투숙객들도 지리적 이점을 호텔의 가장 좋은 점으로 많이 얘기한다. 앞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호텔에서 호화로운 휴가를 보내면서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도 느끼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예슬 인턴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