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3호]2014-12-27 18:04

모두투어, 2014 허니문&웨딩 박람회 성료

모두투어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진행한 허니문&웨딩 박람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박람회 인기 허니문 목적지는 유럽이나 하와이 등 장거리 지역이었다.



유럽, 하와이 등 장거리 및 특수지역 인기
 
 
‘2014 모두투어 허니문웨딩 박람회’가 도이치모터스 MINI 강남 전시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박람회는 웨딩 서비스기업 1등인 아이웨딩이 참여하고 모두투어가 주최해 예비부부 혹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들에게 특별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한 곳에서 허니문, 웨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오전 10시에서 1시 사이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이벤트와 혜택이 다른 시간대보다 풍성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MINI 시승체험기회까지 제공해 여느 허니문박람회와 달리 방문객의 관심을 끄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 특성상 단거리지역보다는 장거리지역이 예약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최다 모객 지역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하듯 유럽이 단연 1위를 차지했고 허니문의 정석 하와이가 그 뒤를 이으며 칸쿤, 발리, 모리셔스, 호주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상품마케팅기획부 권혜정 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준 예비부부를 비롯한 방문객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다소 미흡했던 점들을 파악하고 보완해 차기 허니문 웨딩 박람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