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5호]2015-01-15 15:25

‘함께 떠나고, 나누는, 행복한 관광’
중앙회 2015 관광인 신년인사회 개최



 

 2015 관광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요 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2015 을미년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관광업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000여 명의 관광업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2015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관광인의 신년 다짐 및 새해 덕담을 나누는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떠나고, 나누는, 행복한 관광’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털어내고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2015년을 맞아 관광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국민에게도 관광을 통해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정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관광산업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관광산업 발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김종덕 문관부 장관은 새해 덕담과 함께 “관광산업은 이제 질적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한국을 만들고 관광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인들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만 중앙회 회장은 “관광산업은 행복산업이기 때문에 관광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관광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회는 주요 행사 외에도 미디어퍼포먼스, 두드림 공연, 주요내빈 및 참가자가 함께하는 세레모니 등이 펼쳐져 관광인들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