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6호]2015-01-23 09:09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신년인사회 성료

지난 20일 동보성에서 열린 2015년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신년 이사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는 인사들. 사진 오른쪽부터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 부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동민재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박원순 서울시장,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관광은 서울의 미래 산업” 강조

업계 대표들 중국·동남아 관광시장 유치 증대 다짐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회장 추신강 한국상무중심 대표)는 지난 20일 명동 소재 동보성에서 추신강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동민재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 상근 부회장, 송동근 국외여행인솔자협회 회장, 정익훈 그랜드코리아레저 마케팅본부장 등과 한무량 협회 수석 부회장, 왕종빈 감사, 장유재 이사 등 협회 집행부 및 회원사 대표, 지자체 및 유관 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추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행업계가 단결된 힘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바운드 시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 업체는 물론 한국 관광업계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관광은 우리의 미래 산업인 만큼 MICE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며 “오는 2018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떡 절단식, 비밥 공연, 건배 제의 등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이 올 한해 업계의 전망과 공동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