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은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이용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4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약 200명이 참여한 본 설문에서 응답자의 88%는 인천관광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도 및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특히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인천관광 서비스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9개 항목 중 ‘정보의 흥미성’이 눈에 띄게 증가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홍보매체를 새롭게 정비하고 블로그(http://yourincheon.tistory.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rincheon), 트위터(www.twitter.com/yourincheon), 유튜브(www.youtube.com/yourincheon)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천의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홍보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우려 역시 조사 응답자의 73%가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실제로 인천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가 온라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월 한 달간 호텔엔조이 홈페이지(www.hotelnjoy.com)을 통해 인천숙박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두근두근 인천산책’ 도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