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8호]2015-02-06 14:36

노랑-당진시-합덕성당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노랑풍선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달 28일
충남 당진시 및 천주교 합덕성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모습.





당진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노랑풍선여행사(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충청남도 당진시, 천주교 합덕성당과 지난 달 28일, 당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최명일 대표이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도주현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 총회장이 참석해 당진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며 뜻을 모았다.


노랑풍선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최대한 활용,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며 “우선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널리 알려진 한국 최초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유적지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버그네 순례길, 신리성지 등을 둘러보는 성지순례 성격의 체류형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