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8호]2007-05-04 11:00

서호주 관광청, ASP수료자 서호주 방문 진행
서호주 현지와 참가 여행사 모두에게 좋은 반응 서호주 정부 관광청(대표 손병언)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간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SP)을 수료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호주관광청과 함께 서호주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ASP는 호주관광청이 매년 진행하는 호주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으로, 수료자들에게는 호주 방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서호주 방문단은 모두투어, 내일여행 등 총 7개 여행사가 참가하였으며, 퍼스와 프리맨틀 지역을 포함한 서호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과 11월 렉서스 컵 골프 대회가 열리는 바인스 골프장과 다양한 호텔 견학도 이뤄졌다. 손병언 대표는 “서호주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지원했으며 서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서호주 관광업계에서도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ASP 방문을 통해 참가 여행사들 역시 서호주 상품 개발 및 판매방안을 모색케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정에 참가한 모두투어의 손윤미 계장은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서호주의 장점을 살려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