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0호]2015-02-27 11:11

야구마니아 유혹할 미 서부 여행상품 등장

하나투어가 자사 홍보모델인 야구선수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미 서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미 서부의 대표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년.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 류현진 경기 관람하는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미 서부 8일/9일-다저스타디움 경기관람’은 류현진 선수 소속팀인 LA다저스의 정규리그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테마여행상품이다. 경기관람 외에도 스타디움투어를 통해 경기장 곳곳을 직접 누비면서 경기의 감동을 재현해 볼 수 있고 류현진 선수가 추천한 맛 집에 들르는 등 야구마니아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는 평이다.


여행일정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세분화된다. 야구경기를 2회 관람하는 ‘경기 집중형’,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등 핵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는 ‘관광형’, 그리고 미서부 주요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자유여행형’ 중 원하는 여행패턴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패턴별로 상품 가격은 상이하다.


한편 본 상품은 메이저리그 개막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출발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자유여행일정 기준 270만 1,100원부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류현진 경기관람상품을 비롯해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랜드서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섞은 세미패키지 등 고객 의견을 토대로 미 서부 여행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있다”며 “올 들어 2월까지 미 서부 여행객이 전년보다 33% 가량 늘어나는 등 고객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