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0호]2015-02-27 11:27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크루즈여행 떠나보세요~”
롯데관광개발, 5월 단 1회 출항 크루즈상품 출시

전세선 특별 선상 콘서트로 여행의 즐거움 더해




롯데관광개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스타크루즈를 이용해
일본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여행정보신문 DB>

 
 

 
롯데관광개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코스타크루즈를 이용하는 동 상품은 오는 5월 21일 단 1회 출항하는 6박 7일 일정이다.



상품은 인천을 출발해 오키나와, 아마미 오오시마, 가고시마, 나가사키를 관광한 후 부산에 도착한다.
첫 기항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오키나와월드, 나하 국제거리 등의 코스를 여행한다. 아마미에서는 코스타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통해 아마미 시내를 자유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 가고시마에서는 이브스키 모래찜질, 센간엔정원, 키리시마 온천 등을 즐기고 이온쇼핑몰에 들러 쇼핑을 한다. 마지막 기항지인 나가사키에서는 평화공원, 시마바라성, 하우스텐보스 등을 관광하게 된다.



상품에는 크루즈 선내선상 프로그램 및 부대시설, 선내 뷔페 및 레스토랑 정찬식, 기항지 프로그램 시 가이드의 현지투어 등이 포함돼 있다. 선내에서는 수영장, 자쿠지,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매일저녁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라스베가스식 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색소포니스트 서정근 교수와 함께하는 4중주 합주공연, 7080대표가수 서우석의 콘서트가 진행 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롯데관광은 이번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사한다. 선내프로그램 및 한국어 선상신문, 정찬 식사 시 한국어 메뉴판 제공, 한국영화 시청 등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가 그것이다.



선실은 내측객실, 오션뷰객실, 발코니객실, 스위트객실로 구성된다. 내측객실의 클래식은 더블베드로 이뤄져 있으며 가격은 1,850,000원 부터다. 프리미엄은 트윈 또는 더블베드로 가격은 1,980,000원부터. 오션뷰객실과 발코니객실도 클래식과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객실 모두 트윈 또는 더블베드를 이용한다.



오션뷰 클래식의 가격은 2,050,000원, 오션뷰 프리미엄은 2,150,000원부터다. 발코니 클래식은 2350,000원, 발코니 프리미엄은 2450,000원부터다. 마지막으로 스위트객실은 세 종류의 타입으로 나뉜다. 세 객실 모두 더블베드를 제공한다. 미니스위트 오션뷰는 3,500,000원, 미니스위트 발코니는 4,000,000원, 그랜드 스위트는 4,500,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예슬 인턴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