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0호]2015-02-27 11:29

“신비의 땅, 실크로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노랑풍선 ‘중국 실크로드 9일’ 기획전 선봬 





 
노랑풍선이 중국의 신비의 땅 우루무치로 떠나는 실크로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우루무치, 돈황, 투루판을 관광하는 9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의 일정으로는 천산천지, 막고굴, 양관고성, 돈황박물관, 남산목장, 수마구 온천공원 등을 관광한다. 우루무치시 동북쪽의 천산산맥 봉우리인 박격달봉에 위치한 고산호수인 천산천지에서는 침엽수림과 만년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 4대 석굴 중 하나인 막고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불교유적지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혜초스님이 남긴 ‘왕오천축국전’을 볼 수 있다. 돈황의 명소 중 하나인 명사산에서는 전동차 또는 전통사막 낙타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명사산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정부 지원을 받아 테마파크로 개발 된 남산목장에서는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파오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유목민이 기르는 말을 타볼 수 있으며 카자흐족의 독특한 풍습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상품의 특전으로는 돈황특식과 통양바베큐,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선택 관광으로는 $30상당의 쿠무타크 사막짚차 왕복체험, 낙타탑승체험, 위그르족의 역사와 풍속, 신앙을 가무로 표현한 $60상당의 승전가무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실크로드 여행상품은 4월 4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25일 기준 1,090,000원이다.
정리=이예슬 인턴기자 tit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