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1호]2015-03-06 10:35

내일투어,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내일투어가 지난 4일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행사 중 유일하게 수상 영예 안아 눈길

 
 
 
내일투어(대표 이진석)이 지난 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 시상식에서 내일투어는 여행사로서 유일하게 수상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내일투어는 매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내일투어는 지난 2012년 다문화가족 초청 한국여행사업을 시작으로 ‘성 라자로’ 마을 후원, 사랑의 쌀 기증, 어린이재단 후원, 성 프란치스코 종합복지관 후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내일투어 고객들 또한 여행을 다녀온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매년 현금처럼 기부 해 위탁아동을 위한 장학금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


직원들은 2013년부터 조스바(좋아서 하는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립 수락 양로원을 방문해 대청소를 돕고, 성북동 비탈 마을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 했다. 더불어 ‘카페 아지트’라는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로해 감동을 전했다.


프로젝트는 총 3개월 간 전국을 돌며 고된 직장생활과 취업난에 지친 젊은 세대부터 양로원, 노숙자 등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커피한잔의 여유, 여행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 컬처 트래블러, 투어호스트, 생생특파원 등을 진행 해 여행사라는 업종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기업은 평가모델과 대학교수 및 현업의 전문가 10인의 개별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