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1호]2015-03-06 11:50

친절과 미소로, “우리 먼저 안녕하세요”

명예미소국가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위촉하고 있는
환대실천 우수종사자로 지금까지 총 140명을 위촉한 바 있다.
사진은 2014 하반기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현장.

 


방문위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개최

 
 
 
(재)한국방문위원회(사무국장 한경아, 이하 방문위)는 지난 달 27일 서울 광화문 소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관광업계 우수종사자를 위촉 및 포상하는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치렀다.


방문위는 이날 관광접점 현장에서 뛰어난 환대정신과 친절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업계 종사자 총 24명에게 명예미소국가대표의 영광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후보를 미리 추천 받아 심사를 거친 우수종사들로 인천공항 출입국/세관접점부터 교통, 숙박, 음식, 안내, 관광경찰까지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외국인 손님을 친절과 미소로 맞이하며 한국관광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위원회 측은 “매년 전국의 우수 관광종사자를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해 관광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연 1회의 정기적인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명예미소국가대표로서의 역할과 동기도 부여하고 있다”고 사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