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2호]2015-03-16 07:56

모두투어 “100년 기업으로의 초석 다질 것”



모두투어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치렀다. <사진 가운데 우종웅 회장>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성료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이 지난 6일, 시청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경영진과 전국의 부서장 및 임직원, 모두투어 자회사 및 관계사 사장진이 참석했다.

한옥민 사장은 “26년 동안 숱한 시련과 위기에도 역경을 이겨내고 모두투어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지금껏 쌓아온 명성과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를 채찍질해 여행기업 모두투어를 넘어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자” 고 역설했다. 한옥민 사장은 또한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50년, 100년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야 된다. 후배들에게 우리가 피 땀 흘려 일궈낸 기업의 뿌리이자 초석이 그들에게는 100년 이상을 존속할 수 있는 기업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 속에서 지난해 전년대비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직원 노고를 치하하고자 전 직원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우수사원을 시상했다. 장기근속 시상에서는 대리점 영업본부 전상석 이사, 경영관리부 문성완 부장과 관계사 호텔앤에어의 김혜경 부장이 20년 장기 근속표창을 수상했다. 또 10년 장기근속에는 유럽사업부 문형식 과장을 비롯해 40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사원 시상에서는 상품부문-유럽사업부 장홍석 차장, 영업부문-제휴사업부 경태경 차장, 지원부문-시스템 개발&운영팀 김종영 과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사원시상에는 중국사업부 김대훈 대리를 비롯한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인솔자 시상에서는 이춘영 인솔자와 박정수 인솔자가 수상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