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4호]2015-03-27 11:13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로 재능기부
 모두투어 및 서호종 임직원 대거 동참
 
 
모두투어가 내 손으로 만드는 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이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서호종) 임직원 및 가족, 학생들과 함께 지난 21일 재능기부 형식의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올해 처음 시도한 나눔 이벤트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서호종 교내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정성이 깃든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다른 CSR 활동보다 많은 임직원과 가족이 관심을 보여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만들어진 빵은 중구청에 전달 후 저소득 가구 및 복지기관에 기부됐다.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부서장은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은 기쁨도 두배다.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15년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탄 나눔, 사랑의 모자/목도리 뜨기, 푸른 세상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