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4호]2015-03-27 16:31

BGV 주니어 기자단 팬스타에 ‘뜨다’

팬스타트리가 주니어 기자단과 함께 선박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해양안전 선상체험 주제로 선사 방문
 


 
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은 지난 21일 BGV(Busan Global Village) 주니어기자단 15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제2회 BGV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학습은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됐으며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학부모와 함께하는 2인 3각 게임 등으로 치러졌다.


주니어기자단원과 학부모들은 체험학습에 이어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질의 및 응답시간을 통해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막연하게 느꼈던 부력 등 선박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학습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단원 서준성 군은 “대형 카페리선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팬스타트리 손재형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박이 안전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선박과 바다에 대한 또 다른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