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가 지난 20일 (주)뉴힐링골프클럽과 사업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국내외 여행관련 제반 사업에 대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공동 활용해 적극적인 상호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굴지의 유통망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롯데제이티비와 다양한 부킹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골프커뮤니티클럽인 뉴힐링골프클럽은 공동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 및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기획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롯데제이티비는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중국 영하회족자치구여유국과 여행사협력 기본협정을 맺고 롯데제이티비의 인프라와 유통망을 활용해 영하자치주 및 은천 관광을 한국에 홍보하고 은천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