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8:20

이번 한가위 선물은 편안한 休~
“50% 할인된 가격 및 특전 제공”

요즘 추석의 풍경들을 살펴보면 미리미리 성묘를 다녀오고 추석 연휴에는 미뤄뒀던 일을 처리한다거나 여행을 떠나거나 혹은,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 쌓였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들은 올 한가위를 전후로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혜택들을 포함한 추석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추석 패키지를 통해 집안일로 고생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안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선물하면 어떨까.


▲그랜드힐튼호텔에서는 추석 서프라이즈 패키지와 추석 아내사랑 패키지 등 2가지 종류의 추석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간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로 추석 서프라이즈 패키지는 메인호텔 디럭스 객실 1실에서의 1박과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의 무료이용, 호텔 레스토랑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은 9만9천원. 또 추석아내사랑 패키지는 16만7천원이며 메인호텔에서의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더블룸 혹은 그랜드 스위트 2베드룸에서의 숙박은 물론 조식 2인 제공,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다.
02)2287-8400.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29일부터 10월8일 추석기간 내내 14만원부터 37만원의 가격의 ‘중추가절 패키지’를 마련한다. 디럭스 룸 1박에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무료이용 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본 패키지부터 2인 조식뷔페가 추가되거나, 석식 뷔페가 제공되는 패키지 등 가격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을 위해 EQ(감성지수) 개발 및 창의력을 향상시켜 주는 점핑 클레이 공작 교실을 토요일마다 진행하는데 가족당 1명은 무료이며 추가시 1만원이 추가된다.
02)2230-3310.


▲노보텔앰배서더강남 역시 추석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9일까지 ‘행복 가득 패키지 A, B, C’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A타입은 딜럭스 1박, 무비 1편 관람, 레스토랑 10% 할인 등 9만9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B타입의 행복 가든 2박 패키지는 1회용 카메라 증정 등 A의 모든 특전과 함께 17만9천원의 가격으로 진행된다.
또 C타입은 가족사진 촬영권이 포함돼 23만9천원으로 노보텔강남에서 편안한 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된다. 02)567-1101.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