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6호]2015-04-10 12:45

“비코트립은 노는 물이 달라!”
5월 오사카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단돈 990원 타임세일 프로모션 재개
 
 
비코트립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내 여행객들이 솔깃할 만한 상품들을 구성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일본 오사카 지역에 비코트립의 입지를 돈독히 다질 계획이다. 지난 1월에 이어 오는 5월에도 인천-오사카 아시아나항공 단독 전세기 상품인 ‘오사카 삼시세끼’ 상품을 선보인다. 5월 1일과 2일 단 2회 출발한다. 인천에서 오전 6시 50분 출발해 오사카에 8시 30분 도착하고 복편은 5월 3일과 4일 오사카에서 늦은 저녁인 9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밤 11시 50분 도착하는 2박 3일 패턴이다.

‘오사카 삼시세끼’는 항공, 항공+호텔로 상품이 구분되며 자유와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상품은 5월 1일 단 1회 상품이다. 특전으로 △롯데/동화 면세점 할인쿠폰 △간사이 여행책자 △여권커버 △여행용 지퍼백이 제공된다. 자유여행 상품 고객은 교통패스 및 입장권 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윤정원 비코트립 기획마케팅본부 과장은 “지난 1월에 선보였던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단독 전세기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오사카 1박 2일 여행패턴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사카를 찾는 국내 여행객들이 늘면서 현지 호텔 확보가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됐다”며 “시즌 특성상 전세기 상품에 대한 주변 업계의 우려가 상당했다. 동 시기가 일본 내 황금연휴로 일컫는 골든위크와 겹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사카에는 다양한 등급의 객실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진행했던 타임세일도 오는 14일 부활한다. 비코트립은 자사 공식 블로그(bicots.blog.me)와 자사 홈페이지 기획전(www.ohmyhotel.com)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타임세일의 재개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9,900원에 판매됐던 특급호텔이 올해는 추가 금액 없이 단돈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것. 더불어 타임세일 종류 후 일주일 동안 해당 호텔을 최대 40%까지 할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4월 14일 홍콩과 30일 싱가포르 내 특급호텔을 990원에 선착순 13명에게 판매하며 예약가능 숙박기간은 7월 19일부터 31일까지다.

윤 과장은 “타임세일은 오마이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 1계정 당 1박까지 예약 가능하며 변경은 불가하다. 예약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가능하다. 앞으로도 국내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기대이상의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