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9호]2007-05-10 13:39

US항공, 1/4분기 6천6백만달러 순이익 기록
US항공이 올 1/4분기 동안 미화 총 6천6백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US항공은 지난 2005년 9월 America West 항공(HP)과의 합병으로 미국 내 5번째 항공사로 입지를 다졌으며, 그간 양사의 합병으로 인한 시스템 일원화에 총력을 기울인 탓에 현재는 CRS상 안정된 하나의 코드(US)로 통합된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US 항공은 노선의 적절한 신규 운항 및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은 물론, 고유가 시대에 대비한 사전의 헷지(Fuel Hedge)만으로 미화 약 9천만 달러 정도의 손실을 면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09년까지 피츠버그 6천 평방피트의 부지에 항공 운항 관제국 (Flight Operation Control Center)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S항공의 6백개 이상의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US 항공은 미국, 캐나다, 유럽 및 캐리비안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의 2백30개 이상의 도시로 평균 3천8백 편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계적인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전 세계 157개국 841개의 도시로 다양한 연결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