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객들의 해외 드라이빙투어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알라모렌터카는 ‘단 한 달간의 기회’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된 동 이벤트는 알라모 렌터카 차량을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것. 2가지 등급에 대해서만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데 중소형 차량은 중형으로 중형 차량은 스탠다드로 가능하다. 차량 픽업일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비교적 넉넉하다. 이용 지역은 미국 본토와 하와이로 알래스카, 괌, 사이판 및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알라모렌터카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렌터카 예약을 완료하고 회원 예약자 정보 및 연락처를 표시해 한국사무소 업무일 및 근무시간 기준 차량 픽업일 최소 2일 전 해당 사이트 내 [업그레이드 요청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4주 이상의 장기 렌탈의 경우 업그레이드는 불가하다. (www.alamo.co.kr)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허츠렌터카의 할인 이벤트에 주목하자. 허츠 크로아티아에서는 사전 예약 고객 대상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선 ‘성수기 요금 10% 추가 할인’은 이달 31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여행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넉넉하며 예약 시 할인프로그램(CDP) 번호에 ‘772253’을 입력해야 한다.



동 이벤트보다 더 미리 혜택을 받고 싶거나 혹은 더 늦게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봄/가을 25% 추가 할인’을 받으면 된다. ‘봄/가을 25% 추가 할인’의 예약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기 때문. 여행기간은 이달 31일까지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나뉜다. 두 이벤트 모두 크로아티아 전 지역의 허츠 지점에서 소매/레저 요금으로 차량 이용 시 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등급의 차량에서 가능하다. (www.hertz.co.kr)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