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1:59

“참좋은여행 6월부터 TV에서 만나요”




TV 광고 · 신규방송프로그램 ON-AIR
정확한 방송 시기와 채널은 아직 미정
 
 


참좋은여행이 6월부터 TV 광고와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신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스킨십에 나선다.


지난 달 1일 공시를 통해 기존 이상호, 윤대승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상호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한 이후 특별한 공식입장 전달 없이 내부 안정화에 집중하던 참좋은여행이 조만간 TV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TV 광고의 경우 정확한 집행일이나 시기, 매체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6월 방영은 결정된 상황이다. 같은 시기에 내용과 채널, 촬영 형태 등 자세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신규 방송프로그램 또한 방영된다.


6월부터 TV 광고와 방송이 동시 방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이 취합되기 전까지는 함구하겠다는 것이 참좋은여행 측의 입장.


참좋은여행의 6월 TV 광고 소식을 접한 일부 관계자들은 “최근 배우 최지우가 합류해 이서진, 최지우 투톱 체제로 운영되는 노랑풍선의 광고에 자극을 받아 참좋은여행도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겠느냐”는 기대와 추측을 내비쳤다.


참좋은여행은 2013년 5월부터 매년 ‘직판여행사’와 ‘휴식’을 테마로 한 TV 광고로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만큼 6월 방영되는 광고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광고를 연장할지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첫 지상파 광고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인 2014년에는 4월과 5월 MBC와 SBS를 통해 지상파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 진행될 TV 광고의 채널은 확정되지 않았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