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2:20

‘내일봉사단’ 공식적인 활동 시작

내일투어 직원들의 사내 봉사 동아리인 ‘내일봉사단’이
지난 16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풍익홈 청소년들과 봄나들이를 즐겼다.
앞으로 매달 소외계층 아이들과 소풍 콘셉트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외계층 청소년과 즐거운 나들이”
 
 
내일투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일봉사단’이 지난 16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내일봉사단은 다문화 가족 후원, 청년 여행 후원, 소외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내일투어 직원들의 사내 봉사 동아리다.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노는 소풍 콘셉트의 봉사활동을 지향하자는 것이 내일봉사단의 취지다.


내일봉사단은 이날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보육원 ‘풍익홈’의 청소년 17명을 초청해 잠실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익홈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롯데월드를 꼽았기 때문. 내일봉사단원 3명이 조별로 아이들을 인솔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놀이동산을 누볐다.


전종우 내일투어 주임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참여 기회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서 더욱 즐겁고 보람됐다”고 전했다. 내일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소외계층의 아이들과 행복한 나들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문의 02)6262-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