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0호]2007-05-18 08:34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올해의 관광지상 수상
퀸즈랜드의 대표 아이콘, 세계적인 입지 다져 퀸즈랜드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지난 11일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열린 ‘2007 내일의 관광상(Tourism of Tomorrow Awards 2007)’에서 올해의 관광지상(Destination Award)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07 내일의 관광상’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WTTC)에 의해 관광지상, 자연보호상(Conservation Award), 인력투자상(Investor in People Award),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상(Global Tourism Business Award)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된다. 마가렛 키치(Margaret Keech) 퀸즈랜드주정부 장관은 “이번 상은 흡사 영화산업의 오스카상과 같은 권위와 가치를 갖는다”며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협력과 주정부의 노력 아래 끊임없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환경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결과 수상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즐길 수 있는 호주 케언즈 직항 전세기편을 매주 월, 금요일 주 2회 패턴으로 총 9회 운항할 예정이다. 문의 02-399-5767.